Anonymous 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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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두려운지 내가 사랑하는 것에게 사랑한다고 표현하지 못하면서 나를 사랑한다는 것들 중에서 이러쿵저러쿵 재기만 했다. 그마저도 재다가 아무것도 선택 못한 채로 끝났지만.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마음을 가볍게 여길 뿐이었다. 그 마음들은 온통 거짓말 같았는데 반대로 생각하니 내가 평생 못했던 걸 하다니 정말 대단한 마음인 거다.
#용기
5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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