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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3월 3일, 삼짇날을 다르게 부르는 이름 ‘계음일(禊飮日)’. 계(禊)는 액운을 씻어내는 의식을, 음(飮)은 술을 마시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은 한자리에 모여 액운을 씻어내듯 술을 나누며 봄을 맞이했다. 언젠가부터 잊혀졌지만,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함께 기념하고 좋은 기운을 나누는 이 전통은 지금 우리에게도 참 필요한 일이 아닐까. 올해 계음일은 3월 31일. 봄이 한창 무르익을 이 시기에 좋은 술과 함께 계절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이런 옛 세시풍속을 마케팅에도, 일상에도 담아보면 좋겠다.
#세시풍속 #시즈널마케팅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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