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 사무실 이야기
“사무실에 허락받지 못한 물건은 둘 수 없다”
이솝 사무실에는 회사 허락없이는 필기구 하나도 마음대로 둘 수 없다고 한다.
- 사무실 벽 장식은 명언만 가능
- 이솝 오일버너의 향기만 나야함
- 화장실 휴지는 지정된 브랜드만 사용
이외에도 그래프는 지정색으로만 만들어야하고 쓸데 없는 안부, 날씨 이야기등은 하지않는다.
이와같은 회사 사칙으로 탄생한 사무실의 미감은 뛰어나다.
이러한 이야기를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자유도가 높은 환경이여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인가?
아니면 잘 짜여진 룰 안에서 개인의 역량을 끌어내는 것이 빠른 성장을 하게 만드는가?
각 브랜드는 그들만의 이유로 경영방침을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보며 우리브랜드를 한번 더 돌아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