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연(隱然)입니다. 소리 없는 아우성을 씁니다. 이곳에 소리를 지릅니다. 저와 함께 메아리가 되어주세요. 마음의 책갈피를 페이지마다 꽂아 두게 하는 고백들을, 표현하지 못한 지난 날들을, 그런 걸 전부 후회하기는 싫어서, 마음은 있으나 소리는 없는 아우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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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매만지는 것도 사랑이라고』(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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