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구름으로 비유했습니다. 가끔 구름은 한없이 높은 하늘을 바라보고 싶을 때, 따스한 태양 빛을 쐬고 싶을 때 방해가 되곤 하지만 가끔은 그 높은 하늘이 버거울 때, 태양 빛이 다소 뜨겁게 느껴질 때 소리소문 없이 쉴 곳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조건 없이 사랑을 주고 우리도 모르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님의 존재와 모성애를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작품명 click!)
『구름 한 점』(2025)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