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애라는 것을 생각하면 역시 화려하기보다는 투박한 사랑입니다. 아무리 꾸며보려 해도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 꺼내와야하는 말, "엄마". 마지막으로 편지를 써본 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다들 그러시지 싶습니다. 이렇게라도 안부를 전합니다. 나의 가장 처음의 사랑이자 근원적인 마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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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 전화』(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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