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옷을좋아하고 멋부리는걸 좋아하던 아이들은 한명은 디자이너로 또 한 명은 테일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팍팍한 삶속에서 시간이 흘러도 즐겁게 일하고, 멋부리고, 놀고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희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은 진지하게 우리가 추구하는 멋을 찾아가고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만든 '웬들로' 입니다. 우리 주변 어디서든 ‘멋’을 발견할 수 있지만 내가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만의 멋을 낸다는 것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통해 쌓인 취향의 덩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만큼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웬들로만의’ 멋’을 위한 작은 눈덩이를 굴려보려고 합니다. 어설프고 투박해도 하루하루 멋으로 채워지는 웬들로를 꿈꿉니다. 취향이 맞다면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