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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4
35년 나의 경험과 직관으로 미루어봤을때 운도 하나의 인격체라고 생각한다.
본인을 반갑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가고싶어한다. 이는 '준비 된 사람'과는 다르다.
갑자기 맞이하더라도 당황하지않고 어! 왔어? 라고 웃으며 여기에 앉아!라고 하며 운의 자리를 안내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반대로 본인이 온 것에 대하여 너무 놀라거나 당황해하거나 왜이제왔어 왜 벌써왔어 같이 무안하게 만든느 사람에게는 잘 가지 않는다.
인간관계가 실력이라면 운도 실력이다.
운을 한자로 보니 옮길 운이다. 운은 여기저기 잘 옮겨다닌다. 심지어 시간과 공간도 옮겨다닌다.
그래서 가끔 과거에 가있는 운을 발견하고는 말한다. 그땐 불행인줄 알았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면 운이 좋았지.
그러니 그대여 사실 지금도 운은 여기로 오고있다. 미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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