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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내가 정말 좋아했던 남자친구와 처음 싸운 것은 ‘오이쏘이 칠리새우 라이스’ 때문이였다.그 날은 내가 좋아하는 ‘오이쏘이’식당에 (구)남친을 데려갔다.평소 이것저것 시켜서 같이 나눠 먹던 우리였지만 이 날은 내가 단호하게 말했던것이다. “나는 칠리새우라이스를 온전히 혼자 다 먹고싶어“ 맛만보고싶어하던 (구)남자친구에게 칠리새우라이스를 한입도 양보하지않았고 평소와 다른 내모습에 (구)남자친구는 당황스러워했다.
‘칠리새우라이’스는 덮밥느낌이다.
(1)달짝지근한 칠리소스에 새우와 서양매운고추와 야채들을 불맛가득나게 볶은것.
(2)흰 쌀밥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토치로 불맛가득 익힌 것.
(2)위에 (1)이 올라가있다. 초딩입맛일 수록 칠리새우라이스가 맛있게느껴질것이다.
함께 나오는 반찬인 아삭새콤한 무생채와 먹으면 더 맛있다.
나의 맛표현 한계를 느낀다.맛있다 외에 맛있음을 표현할 다른 단어들이 잘 떠오르지않는다. 그래서 위의 일화를 넣어보았다.
오이쏘이식당은 한쟁반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반월당 부근에 위치해있다
(2.6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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