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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1. 저는 이번 글을 친근하고 일기 같은 글로 편하게 쓰려고 합니다. 사실은 과감한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아직 자신이 없고, 괜히 어쭙잖게 쓰는 것보다 원래 추구하고자 하는 ‘술술 읽히는 글쓰기’를 선택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선택받지 못해도 괜찮아요. 과거 제가 쓴 글 중 하나를 가져오겠습니다. 저는 이런 느낌으로 또 쓸 것 같아요. 불과 며칠 전에 작성한 모각글 리뷰입니다.
    [21일간 글쓰기는 생각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재미있으면서도 창작의(?) 고통에 시달렸습니다. 너무 잘 쓰는 분이 많아 위축되기도 하고 자극받기도 했습니다. '익명'이지만 자신의 문체를 가진 분들은 얼굴이 보이지 않는 오로지 글로써 드러난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계속 쓰다 보면 저에게도 그런 것이 생기겠지요. 그래서 강제로 글을 쓰게 채찍질하는 이 베타 프로그램이 참으로 좋습니다. 고통스러웠지만 좋은, 이 역설스러운 상황에 웃음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글 쓰며 달려온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의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다른 분들의 블록수집도 다시 한번 돌아보며 배치해 보려 합니다. ‘사랑’이라는 주제는 저에게 너무 어렵습니다..!

(3.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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