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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2
설계도가 지나치게 허술하기도, 나의 마음이 갈대 같기도 하다. 나의 이야기를 꾹꾹 눌러 담아야지라는 열망에 불탔던 초반에 비해 지금은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나의 쪼를 살려 하나의 주제로 몰고가야하는가 또는 이번 주에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주제를 이어가야하는가 또는 그 두가지를 함께 해야하는가.. 운동도 삶도 힘을 빼야 잘 된다는데 글쓰기도 그렇겠지. 그럼 택1을 해서 해야하는가 그러기에는 이 2가지 모두 빈약한 느낌이다. 좀 더 설계를 하기에는 아직 고민 거리가 많아 고민 거리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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