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은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나는 당당히 "그렇다"라고 답한다.

불과 몇 년 전의 나는 "행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라고 답했을 것이다.
그때의 나에게 행복은 달성하고 쟁취해야 할 목표였다.

30대가 되면서 삶의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깨달았다.
서은국 교수의 말처럼 행복은 거창한 '생각/관념'이 아니라 일상의 '경험'이라는 것을.

어떤 경험이 지금의 행복한 나를 만들었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궁금한 사람은 저와 밥 한 끼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