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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고

무조건적인 잘못은 없다. 판단은 각자의 역량이다. 남의 의도는 알 수가 없다. 남을 말할 때 나를 거쳐간다. 나의 생각이 거기 묻는다. 반면에 나를 볼 때는. 거칠게 없다. 나는 타인이 싫을 수 않다. 오로지 나를 싫어한다.
타인은 내 눈을 통과한다. 나는 나를 볼 수 없다. 그래서 나만을 싫어한다.
모두는 각자를 거친다. 타인을 싫어한 시간은. 나를 싫어한 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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