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
뭐가그리무서워나는늘말을삼키는가내가느끼고궁리하는것이가장중요한것임을스스로알고있음에도구태여외면하고묻어두어야함에익숙해져소리내는법을잊었나그리도중요한것을나는왜머뭇거리는가그숱한실패에서오는무력감에이젠정말지쳐버렸나혹은받아들여지지못함귀속되지못함의두려움이무력감을삼켜버렸나아무도듣지않는외침은아무짝에도쓸모가없고나는누군가들어줄외침을만들어내야만한다는생각에사로잡혀더욱입을다무는악순환을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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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을 쓰는 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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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일 전
제가 하던 생각을 시로 풀어낸 느낌..! 공감도 가고 심장이 울리네요 181일 전
멈춤 없이 나아가는 모양새가 인상적입니다 17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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