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바다. 거대한 바다 앞에 한없이 작은 나를 둘러싼 적막만이 있는듯하다.
작은 불빛과 함께 일렁이는 밤바다 앞에서의 사색(思索)의 시간을 추억하면서 만든 작품. 스테인드글라스 방식으로 밤바다에서 느꼈던 색을 유리로 표현했다. 조명을 끄고 켰을 때 확연히 다른 느낌을 준다.
"저는 광안대교가 보이는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생각이 많아질 때 혼자 부산으로 떠나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오곤 했는데요, 그때의 기억을 담아 만든 조명입니다✨
천장레일등으로 서재에 놓으면 최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