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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장미 - 이규리
막연한 짐작으로 비유하지 마라. 장미는 행복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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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시가 없어서
친구에게 추천을 몇 개 받았습니다.
그중에 유독 뭔가 짧고 굵게 찔리는(?) 걸로 가져와 봤습니다.
최근에 남을 함부로 평가하지 말자는 다짐의 일기를 써서 그런가..

한줄 짜리를 가져왔더니 200자를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앞으로 책 좀 읽겠습니다.. 이런 사고가

(1.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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