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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글쓰기란?

기록, 붙잡는 기억, 내 공간을 위한 일이다. 나의 공간의 이름을 다들 색상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기록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나의 호이다. 그만큼 쓰기에 목 말라 있지만 외면하고 있었다. 요즘은 필요에 의해 쓴다. 홍보 공지 사업연락 견적서 등… 일년에 한두번, 본가에 쌓여 있는 다이어리들을 보면 다시 나를 위한 글도 쓰고 싶다. 다만 나의 이야기가 기록이 남는다니 조금 두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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