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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늘 새로운 도전을 꿈꾼다. 그들의 열정은 때로는 무모해 보이기도 한다. 스타트업은 등산가의 첫 히말라야 도전과 비슷하다. 정상이 보이지 않는 높이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한 걸음씩 나아간다. 때론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마주하고, 산소가 부족한 고도에서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발자국씩 전진한다. 정상에 오르지 못해도 도전 자체에서 가치를 찾는다. 창업의 이치가 이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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