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정하기
실전3
행운은 우연이 아니다.
행운은 기적이 아니다.
행운.
행운이란 무엇인가
‘행운은 생각 하기 나름이지-. 길을 걷다 작은 참새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고, 마지막 남은 맥주를 하나 가져오는 것도 행운이야!’
‘행운은 뜻하지 않은 선물 같은거야. 그런것도 없으면 인생이 얼마나 재미없겠니.’
글쎄 나는 잘 모르겠다.
신이 존재한다면 행운은 신의 토닥임 같은 것 일까?
나에게 행운은 결코 기적이 아니며, 깜짝 선물도 아니다.
운을 믿는가? 대운 곁에 삼재가 있고, 행복한 일에는 불행이 함께한다. 모든 것은 인과응보의 연속이며 소위 카르마의 윤회 인 것 이다.
행운은 내가 쌓아온 것들의 결과이며, 삶 속 우연이 만났을 뿐이다.
여기서 우연이란 그저 태엽을 감을 때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듯 내 삶이라는 태엽에 타이밍이 맞물린 것이다.
행운 : 좋은 운수, 행복한 운수
행운은 언제나 준비된 사람에게 다가오고 이를 잡아야지만 느낄수 있다.
잡는다는 표현은 내가 자주적으로 행동한다는 동적의미 인데, 이를 어떻게 알수가 있는가. 여기서 나는 행운은 기적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코끼리를 떠올릴수 밖에 없다. 입밖으로 꺼내는 순간 (눈으로 읽은 순간) 이미 머리속에서 떠오르고 있지 않은가.
에너지도 이와 같다.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떠올리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끌어당겨지고,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부정적인 에너지를 당기는 것이다.
나의 무의식 속에 희망을 심어두고 일상을 보내는 중 결국 끌어당겨오는 나의 희망을 맞딱뜨리고, 무의식이 이를 붙잡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행운이라고 칭하는 것이 아닐까. 이모든 것들은 결국 내가 끌어오는 것임을 망각하고서.
행운의 정의
가끔 내가 이야기하는 주제 중 하나. 우리가 명하는 모든 것들은 누군가의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이름이라는 단어, 단어라는 단어조차도 누군가 붙인 말 이겠지) 누구일까. 나는 분명 그때의 기득권 세력이리라 생각 한다. 결국 모든것들은 인간들이 원하는 입맛대로 명해진 것일테고, 행운 조차도 과연 누구를 위한 것으로 만들어졌을까, 실리를 취하고 내세우는 방패? 또는 남의 눈을 가리기 위한 희망의 창?
점점 괴슈탈트 붕괴 현상이 일것이다. 그러다 한가지의 생각만이 남는다. 결국 행운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희망의 프레임이 아닌가.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