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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지

덕분에 10일 이상 글을 쓸 수 있는 기회에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도 완주하지 못했지만 이전보다 나아져서 스스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마지막쯤 참가자들의 피드백이 받는게 무서워 도망가버렸습니다. 또 도망쳐버려서 부끄럽네요. 그래도 제 개인적인 목표인 200자 이상 꾸준히 쓰기는 18일정도는 성공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더군다나 내 글을 타인이 본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부담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참가하셔서 자신을 드러내신 분들의 용기가 참 멋지시네요.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또 만나뵙길 바랍니다.

항상 어디서든 건강하고 꾸준히 글을 쓰는 삶을 사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1.8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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