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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지
건방진 소리일 수 있지만
솔직히 글쓰기가 참 쉬웠습니다.
글을 쓰고 싶지만 스스로 주제를 찾기란 여간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모각글은 매일 참신한 주제와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었기에 한두시간 생각해보다 쓰면 됐었습니다. 또한, 글을 쓰며 함께 글을 쓰는 사람들과 편히 소통하다보니 외롭지도 않았습니다. 혼자서 글을 쓸땐 절대 느껴보지 못할 연대감이지요.
그리하야 저는 한 번 더 도전할 예정입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데 혼자 쓰긴 버겁다,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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