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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II
가장 좋았던 글은 ‘이 비루한 인간의 욕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납득이되고 공감이되어 설득이 되는 글이 제가 생각하는 좋은 글의 기준입니다.
왜 좋았는지 생각해보니 이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도덕적 운동을 한다고, 그 구성원들이 도덕적일 거라 여기는 것은 게으른 생각이다.’
최근 글쓰기 오프라인 모임에서 울림을 받은 말이 있었습니다. 어떤 한 사람의 부정적인 면모 만으로 상대방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보니 사람은 여러 모습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저에게 좋은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여러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모습이 다 상대방의 모습이고 한면만을 보고 모든것을 안좋게 생각하지 않아야겠다 마음을 먹었기에 ‘도덕적 운동을 한다고, 그 구성원들이 도덕적일 거라 여기는 것은 게으른 생각이다.’라는 부분이 가장 와닿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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