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야생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인간성이라는게 없다. 사람들은 전부 사회적이고 이기적이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하늘로 부여받는 인간본성이라는 것은 맹자는 선하다 하였고 순자는 악하다고 하였다. 맹자는 본성이 선하니 누군가가 백성을 교화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고 순자는 본성이 악하니 누군가가 백성을 다스려야 된다고 하였다.
본성이 악하거나 선하거나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합의를 해야한다. 이 최소한의 합의를 인간성이라고 하자. 인간은 인간이기 위해 사회안에서 살아가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