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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요즘 사람들은 책을 거의 안 읽는다고 하더군.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네. 너무 바빠서 한가하게 책 읽을 시간이 없는 것뿐이지. 바쁜 일상생활속에서 책에 쏟을 시간은 한정돼 있어. 그런데 읽고 싶은 책은 한두 권이 아니야.

  •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중.

잡다하게 읽는 저는 딱 생각나는 작가가 없어 여러 번 읽었던 책의 문장을 가져왔습니다. 직장 초년생일 때, 서울로 가는 기차 안에서 단숨에 읽어 내린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입니다. 제가 왜 종이 책을 고집하며 읽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가볍게 읽기 좋은 책입니다.

(1.5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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