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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1) 나, 너(당신)으로 지칭하며, 말하듯 일기 쓰듯 혹은 대화 형식으로 쓴다.

예시1)
- 너보다 네 눈동자를 신뢰한 까닭에 어떤 때에 나는 네 눈을 훔쳐 끌어안거나 문장을 고백하거나 울고 싶은 마음이 들곤 했다
- 오래전부터 거절을 연습했고 그보다 더 전에 기억을 지웠다는 사실이 눈동자에 기록되어 있었다 네 눈은 거짓말을 하는 법이 없었다

예시2)
솔직해질 필요가 있어.
너와 내가 필요를 논할 수 있을까.
자꾸 생각이 나.
발이 시리지는 않아?
아무도 못 믿겠어.

2) 사랑에 관하여 생각할 때 자주 떠올리는 단어를 활용한다. (눈동자, 숲, 꽃, 새벽, 안개, 밤, 조각 등)
문장 후보)
- 나를 구하러 올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 비밀이 가난해질 때까지 손에 쥐고 있었다.
- 잘못된 문장을 고백했다. 너를 나로 조각하는 사명으로 밤이 흘렀다.
- 마지막 문장은 '00에게'라는 편지형식이나 회상도 좋겠다.

(2.3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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