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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글쓰기란?

저에게 글쓰기란 바위 같습니다.

저는 직업 특성상 항상 글을 써야 하고 글을 접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는데요. 그 안에서 어떤 글이 좋은 글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은 어느정도 세워졌지만, 그 좋은 글을 내가 쓰지는 못해 항상 갈증을 겪어 왔습니다.

글을 쓰고자 할 때 항상 마음속에 바위가 짓눌린 듯 막막하고 답답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간결하게 정리를 할 수 있을까, 내 머릿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정리해서 텍스트로 남기는 게 언제나 어려웠습니다.

사실 이제는 퇴사를 하여서 일적으로는 글을 쓸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글쓰기는 언제든 필요하니까요.
바위를 부수어 자갈이 되고 자갈이 모래가 되어 차곡 쌓여지는 그 시간들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연습해 보려 합니다.

(2.0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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