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락yoorak은 스타트업입니다. 스타트업과 일반 기업의 차이는 풀고자 하는 구체적인 문제가 있느냐, '가설-검증-회고'의 과정이 꾸준히 이뤄지느냐, 유저 리텐션을 최상의 가치로 두면서 생산성의 획기적인 향상을 도모하느냐 등에 달려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기본적으로 개발이 기반 됩니다. 스타트업이 추구하는 높은 생산성과 편의성, J커브 성장은 IT기술 없이는 애초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유락의 가오픈 전반부가 로스팅 프로파일과 브루잉 레시피, 공간의 룩앤필 등 하드웨어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후반부는 소프트웨어 쪽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다듬고, 유락을 찾는 고객들이 공간을 보다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체 어플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분명, 처음엔 보잘 것 없을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질 것이라 믿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익숙한 것과 낯선 것, 옛것과 새것의 조화로운 공존, 유락이 추구하는 공간상像입니다.

유락yoorak is a startup. The difference between startups and traditional companies lies in whether they have specific problems to solve, whether the process of hypothesis-validation-retrospection is consistently conducted, and whether they prioritize user retention while striving for significant productivity improvements.

Startups are fundamentally based on development. The high productivity, convenience, and J-curve growth pursued by startups are inherently impossible without IT technology.

If the early stages of 유락Yoorak's soft opening focused on roasting profiles, brewing recipes, and the look and feel of the space, the latter stages are about software. We are refining the brand identity and developing our own app to enrich the experience for customers visiting 유락yoorak.

Certainly, it may not be much at first. We believe it will change over time. The harmonious coexistence of digital and analog, the familiar and the unfamiliar, the old and the new, is the spatial image that 유락yoorak seeks.